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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로컬활성화 지원사업' 성료…자립준비청년 채용부터 특산품 상품화까지 다양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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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로컬활성화 지원사업' 성료…자립준비청년 채용부터 특산품 상품화까지 다양한 성과

18일 충남 아산 청그라미에서 '2025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사회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충남 아산 청그라미에서 '2025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사회


한국마사회는 ‘2025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로컬활성화 창업·성장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료했다.

19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 청그라미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마사회를 비롯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사업 운영기관 ㈜청그라미, 지원사업에 선정된 ㈜와로, ㈜오늘, ㈜밀프로젝트, ㈜세이버스코리아, 비전인컬처㈜ 총 5개 기업이 참석했다.

'로컬활성화 지원사업'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망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의 프로젝트 사업비와 1대 1 전문 컨설팅 등이 지원됐다. 이들은 약 6개월간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특산품 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김삼두 마사회 홍보실장은 “올해 참여 기업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많은 성과를 창출한 것을 보며 로컬 활성화가 단순한 경제적 성과를 넘어 지역 주민과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을 지원하며 경기침체와 지역불균형 해소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