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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유가 상승, 국내 건설 비용 1.06% 상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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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유가 상승, 국내 건설 비용 1.06% 상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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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제 원유 가격이 50% 상승할 경우 국내 건설생산비용이 1.06%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원유 가격 상승이 건설 생산 비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 원유 가격 50% 상승에 따른 건축물 생산 비용 상승률은 주거용 건물 0.90%와 비주거용 건물 0.80%, 건축보수 0.93%로 1% 미만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준으로 도로시설의 경우 2.93%, 도시토목 2.76%, 하천사방 2.19%, 항만시설 2.03%, 농림수산토목 2.03% 등 토목건설의 생산 비용은 2%가 넘는 상승률이다.

또 건설 투입 요소 380개 중 유가 10% 상승 시 전체 중 35.2%가 비용 상승이 있을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레미콘(8.5%)과 아스콘 및 아스팔트 제품(8.4%), 도로화물운송서비스(4.2%) 등 생산 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전쟁이 2주를 맞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 기준 국제 원유 가격의 기준인 브렌트유는 개전 이후 상승률이 42%에 달했다.

최정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unghochoi55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