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생산·공급사업 협력
이토추상사, 사업 총괄
현대건설은 EPC 담당
이토추상사, 사업 총괄
현대건설은 EPC 담당
이미지 확대보기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ITOCHU Corporation)와 수소 에너지 전환 관련 신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소 생산과 공급을 위한 신사업에 대한 것이다. 투자‧개발사업 디벨로퍼인 이토추상사는 사업 총괄과 투자를, 현대건설은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한다.
특히 현대건설은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벙커링 선박(연료 공급선)을 발주하는 등 원자재 공급 시장에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이토추상사와의 협력이 성사된 만큼 향후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 발표한 새해 사업계획에서 에너지 분야 강화를 선언한 상태다.
당시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에너지 분야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에너지 생산과 이동, 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원전과 해상풍력 등 에너지 사업 전반에서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 페르미 아메리카와 마타도르(Project Matador) 원전 건설 프로젝트 EPC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0월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 원전 4기 건설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도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검증된 핵심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 조직 역량 강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