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아파트 재건축 설명회 참석
대교 이후 6개월 만에 모습 보여
1.5조 시범아파트 입찰도 도전
“여의도, 정비사업 핵심지역”
대교 이후 6개월 만에 모습 보여
1.5조 시범아파트 입찰도 도전
“여의도, 정비사업 핵심지역”
이미지 확대보기2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날 오후 2시 열린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난 1977년 준공된 312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하 7층~지상 49층 4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기여시설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3㎡당 1370만 원으로 국내 정비사업 역대 최고 수준이다. 입찰 마감은 오는 7월 6일이다.
이 아파트는 여의도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이 가깝고 한강 조망권도 지닌 곳이다. 또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직통 연결돼 지하 7층까지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최인식 목화아파트 재건축사업조합장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여의도 입지 조건은 한강변에서 가장 좋고 역세권, 숲세권, 조망권을 가졌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여의도 재건축사업 공식 일정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 11월 대교아파트 재건축 수주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91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7987억 원 규모다. 이곳은 여의도에서 가장 재건축 속도가 빠른 곳이라 건설사들이 브랜드 선점 효과를 볼 수 있어 주목받았다.
특히 삼성물산은 대교아파트 재건축 수주로 여의도에 첫 래미안 아파트를 건설하게 됐다. 단지명은 래미안 와이츠다.
삼성물산은 또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입찰에도 참여한다.
시범아파트 재건축은 여의도동 50번지에 있는 1584세대 규모의 시범아파트를 지하 6층~지상 65층, 21개동, 2491세대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가 1조5000억 원에 달해 여의도 재건축 최대어로 평가받는다.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는 26일 열리며 8월 25일 본입찰이 마감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여의도는 올해 재건축·재개발 주요 사업지”라며 “여의도 재건축 단지 전반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nc85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