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합의… 교차감사 인력 지원 추진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광해광업공단과 석유공사가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감사 연대를 구축했다. 내부통제 시스템의 표준화를 도모하고 청렴 조직문화를 전파함으로써 투명 경영을 확립한다는 포석이다.
광해광업공단이 울산 소재 석유공사와 감사 행정의 고도화 및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품질 향상 및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자원 산업 전반의 고질적인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부 감사의 독립성과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선언적 교류를 넘어 ‘실시간 감사정보 교류’와 ‘첨단 감사기법의 공유’를 포함하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 공기업 특유의 복잡한 대규모 집행 프로세스와 자원 개발 사업 리스크를 진단할 수 있는 특화 데이터 인프라를 상호 융합함으로써 가시적인 감사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해광업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체 감사인들의 직무 전문성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리스크 사전 예방 메커니즘을 재정비해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책임경영과 도덕적 해이 방지를 이행할 방침이다. 이는 향후 정부 경영평가 및 청렴도 측정에서도 유력한 가점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준섭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형식적인 문구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교차감사와 정보 교류 등 실질적인 현장 공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렴한 청정 공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동반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