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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세계 최대 남성복 무대 중심에 서다"…콘진원, 이탈리아 피렌체서 한국 공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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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세계 최대 남성복 무대 중심에 서다"…콘진원, 이탈리아 피렌체서 한국 공동관

피티 우오모 공식 특별 초청...‘지용킴’ 특별전 전개
글로벌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유럽시장 공략 가속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6~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짜 다 바쏘(Fortezza da Basso)에서 열린 ‘제110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10)’에 참가했다. 사진=콘진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6~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짜 다 바쏘(Fortezza da Basso)에서 열린 ‘제110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10)’에 참가했다. 사진=콘진원


K-콘텐츠의 글로벌 열풍이 패션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남성복 박람회에서 주류 무대의 주역으로 집중 조명을 받았다.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이끄는 공공의 체계적인 지원과 독창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은 신진 디자이너의 경쟁력이 시너지를 내며, 유럽 패션의 본고장에서 K-패션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에 따르면 한국 패션 브랜드들이 16~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짜 다 바쏘(Fortezza da Basso)에서 열리는 ‘제110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10)’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피티 우오모'는 전 세계 남성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무대로, 콘진원은 지난 두 시즌에 걸친 한국공동관의 성공적 운영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 더욱 고도화된 비즈니스 플랫폼을 가동한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더발론 △비건 타이거 △성주 △아조바이아조 △이지앤아트 △피노아친퀘 등이 참여했다. 콘진원은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안토니오 크리스타우도 피티 이마지네 CCO와 프란체스코 마르티노 지큐 이탈리아 스타일 에디터 등 현지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2차례 사전 브랜딩 및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에는 전 세계 주요 바이어 2000여 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하고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연계한 전방위적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지용킴’이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가 공식 선정한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인남 콘진원 수출지원본부장은 “K-패션이 글로벌 무대에서 독창성과 완성도를 인정받는 핵심 문화 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디어 및 바이어 연계 비즈니스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