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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발전 혁신 나선다"…남동발전, 내달 17일까지 ‘AX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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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발전 혁신 나선다"…남동발전, 내달 17일까지 ‘AX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대학(원)생·전력 유관기업 대상…업무 생산성·작업 안전·설비 최적화
사내 ‘AX 프론티어’ 출범 이어 민간 집단지성 융합 통한 공공혁신 선도
남동발전이 AI 기술을 접목해 발전 생태계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미지=남동발전이미지 확대보기
남동발전이 AI 기술을 접목해 발전 생태계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미지=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정부의 디지털·인공지능(AI) 중심 국가 전략에 발맞춰 산업 현장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내부 역량과 외부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발전 설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남동발전이 AI 기술을 접목해 발전 생태계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국가적인 AI 경쟁력 강화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기술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물론, 남동발전 사업장 내에 상주하는 협력사와 전력 분야 유관 기업 종사자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진행된다. 산업계와 학계의 경계를 허물고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과 청년층의 창의적인 시각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접수된 제안들은 내·외부 전문가들의 철저한 기술성 심사와 함께 온라인 국민참여심사 등 투명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4건의 우수 아이디어로 압축될 예정이다.

중점 공모 분야는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화력 및 신재생 발전설비의 최적 운영 방안 등 3대 핵심 과제에 집중된다. 이는 방대한 발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자산화하고, 고위험 작업이 수반되는 발전소 특유의 환경을 고려해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겠다는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남동발전은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AX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직접 적용·실증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AX 프론티어'를 발족해 가동 중이다. 외부 공모전을 통해 매칭될 민간의 우수한 제안들은 향후 이 선도 조직의 기술 검증 체계와 결합하여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AX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 성과를 도출해낼 것"이라며 "AI 강국 도약과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수행해야 할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