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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공직사회 도덕성 표준 세운다"…노·사·감 ‘청렴 연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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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공직사회 도덕성 표준 세운다"…노·사·감 ‘청렴 연대’ 선언

사장 직무대행·상임감사·노조위원장 청렴 서약서 공동 서명… 솔선수범 천명
경영평가 및 감사평가 ‘A등급’ 안주 않고 반부패 중점과제 점검 회의 개최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29일 반부패와 청렴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29일 반부패와 청렴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감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거머쥔 한국남동발전이 노·사·감(노동조합·사측·자체감사기구) 공동 청렴 실천 서약을 통해 도덕성 무장을 한층 강화한다. 최근 공공 부문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기관의 세 축이 일제히 솔선수범을 선언하면서 조직 전반의 공정성 확립과 청렴 문화 정착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남동발전이 지난 29일 본사에서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 백상원 상임감사위원, 김재민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서약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측과 감사기구는 물론 노동조합까지 참여하는 전사적 연대를 구축함으로써, 일선 현장에서부터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윤리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식에 참여한 각 대표는 직무를 수행할 때 청렴과 공정을 타협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로 삼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단순히 규정을 준수하는 수준을 넘어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을 체화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노조 간부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서약식 직후에는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제2차 CEO 청렴윤리 혁신회의’가 연이어 개최됐다. 회의에서 경영진은 기관의 반부패 의지를 재정비하는 동시에, 2026년도 반부패 중점과제의 이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개선 대책을 고찰했다.

지난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감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하며 성과를 입증한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서약과 혁신회의를 계기로 공직사회 윤리 경영의 선도적 이정표를 확실히 굳힌다는 전략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