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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김천시와 드론자격센터 개방해 학생·가족 200명 조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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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김천시와 드론자격센터 개방해 학생·가족 200명 조종 체험

조종이론·3D시뮬레이터·드론축구·FPV 구성, 자격시험장 시민 개방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시가 주관한 체험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김천시가 주관한 체험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김천시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경북 김천드론자격센터를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학생과 가족 200명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격시험 전용 시설을 시민 체험 공간으로 활용한 것으로, 참가자는 시설 관람이나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체와 시뮬레이터를 조작했다.

TS는 8일 김천시와 공동 개최한 '제1회 김천 드론 체험행사' 결과를 공개했다. 장소는 경북 김천시 개령면에 있는 TS 김천드론자격센터다. 프로그램은 학생참여형과 가족참여형으로 나뉘어 △드론 조종이론 교육 △3D 시뮬레이터 조종체험 △드론축구 △1인칭 시점 드론조종(FPV)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참여형에는 드론을 이용한 가족사진 촬영과 푸드트럭 운영이 부대 프로그램으로 더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TS와 김천시가 맺은 업무협약을 근거로 마련됐다. 김천드론자격센터는 그동안 지역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과 취업 특강, 조종 시뮬레이션 체험을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는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과 가족까지 넓혀 지자체 사업으로 연계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앞으로도 TS의 전문 시설과 드론분야 역량을 지역사회와 적극 공유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드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도 TS와 협력해 시민 대상 드론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천드론자격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된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시험 시설로, 실기시험장 4면과 학과시험(CBT)장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에 몰려 있던 드론 자격시험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