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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 안 신축 '경희궁 에피트' 11월 분양…일반분양 135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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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문 안 신축 '경희궁 에피트' 11월 분양…일반분양 135가구

돈의문2구역 재개발로 전용 39·59·84㎡ 228가구 공급
분양가·청약 일정은 미공개, 서울 전역 규제지역 적용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경희궁 에피트'를 11월 분양한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 에피트' 투시도. 이미지=HL디앤아이한라이미지 확대보기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경희궁 에피트'를 11월 분양한다. 서울 종로구 '경희궁 에피트' 투시도. 이미지=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종로구 교남동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경희궁 에피트'를 11월 분양한다. 전체 228가구 가운데 1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돈의문 재개발은 세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구역 '경희궁자이'와 3구역 ‘NH농협타워'는 이미 들어섰고, 2구역인 이 단지가 마지막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로, 공동주택 228가구와 업무시설(오피스) 1개 동으로 이뤄진다. 시행은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지엘돈의문디앤씨의 위탁을 받아 맡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한다. 회사는 자체 주거 브랜드 '에피트'를 사대문 안에 처음 적용하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분양 일정은 한 차례 조정됐다. 서울시는 기관추천 특별공급 안내에서 입주자모집공고일 변경에 따라 일정이 바뀌었다고 공지했다. 시장에서는 당초 10월 분양을 예상해 왔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이용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서대문역에서 NH농협타워를 거쳐 단지로 바로 이어지는 지하통로가 개설됐다. 광화문 업무지구와 서울시청, 정부서울청사까지 출퇴근 거리가 짧다.

단지 규모는 228가구로 작다. 바로 옆 경희궁자이 2단지가 1148가구인 점과 비교된다. 회사는 소규모 단지인 대신 1구역에 이미 갖춰진 대단지 주거 기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규모가 작은 만큼 단지 안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의 구성은 모집공고와 견본주택에서 확인해야 한다.

주변 생활 여건으로는 경희궁·덕수궁·경복궁과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이 가깝다. 안산과 서대문독립공원도 인근이다. 학교는 덕수초, 동명여중, 인창중·고, 이화여고가 주변에 있다.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영천시장도 가까이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