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 전국 115개 영업점 맞춤형 은퇴설계 프로그램 제공
- 금융・연금설계・세무 전문가 배치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한국투자증권은 IRP(개인형 퇴직연금)시장 선점을 위해 퇴직연금영업을 전담하던 19명의 인력이 개인고객그룹으로 이동, 각 지역본부에 배치했다. 이들은 향후 전국 115개 영업점에서 고객에게 개인별 은퇴설계와 자산운용 상담 등 맞춤형 은퇴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은 WM사업본부 상품마케팅팀에 은퇴 컨설팅팀을 별도로 신설한데 이어 증권업계 1위 MS를 가지고 있는 개인연금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IRP에 접목시켰다. 이와 함께 CMA와 주식거래기 온라인 이체수수료를 면제했고 투자메티컬 서비스 이용시 수수료도 면제했다.
법률과 세무분야 상담과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나섰다.
또한 의료복지 혜택을 강화해 협약을 맺은 전문의료기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 제공을 강화했다.
한국투자증권 은퇴컨설팅 김보승 팀장은 7일 “100세 시대의 풍요로운 노후 준비를 위해선 국민연금, 개인연금, 월지급식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운영과 함께 IRP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움을 주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팀장은 이어 WM사업본부 상품마케팅부에서는 다양한 금융 연금설계 전문가, 세무전문가들로 구성된 은퇴컨설팅팀을 운영,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 등 개별면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주력상품인 `아임유(I`M YOU)‘IRP 출시에 맞춰 오는 9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 기간 동안 IRP계좌를 개설하고 10만원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1명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백을 증정한다.
김 팀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IRP제도는 개인의 노후준비를 위한 은퇴자산을 형성하는데 첫 단추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에게 체계적인 은퇴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로 은퇴컨설팅 전담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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