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3일까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아임유 세이프존 주가연계증권(ELS) 3305회를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ELS 3305회는 현대중공업과 SK텔레콤 보통주가 기초자산인 만기 3년,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만기) 이상일 경우 연 11.2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고 기초자산 중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 배리어인 최초기준가의 55% 이하로 하락한 종목이 있더라도 만기평가일 기초자산 주가가 세이프존(최초 기준가의 55% 이상 85%미만) 구간일 경우 원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기간에 KOSPI200·HSCEI, KOSPI200·S&P500 2종, NHN·삼성엔지니어링, KOSPI200·S&P500·HSCEI 2종 기초자산의 ELS를 포함해 총 6종을 6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전화 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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