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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4분기 완만한 회복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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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4분기 완만한 회복 추세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실적 3분기 저점으로 4분기에 완만한 회복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목표 PER 13.3배)을 유지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명품의 경우 특히 동사가 확보한 청담동 부지 중심으로 Flagship store 오픈과 신세계백화점 위주의 매장을 확대했고 이후 프리미엄 아울렛을 통한 재고 소진까지 가능해 경쟁력이 확보됐다”면서 “이외에도 신규 명품 브랜드 도입 계속적으로 검토. 2013년에도 아웃도어 브랜드를 포함해 2~3개 런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현재 126개 이마트 매장 중 2개가 JAJU로 리뉴얼 완료, 자연주의에서 JAJU로 런칭하면서 영업 면적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품목 다양화와 ASP 상승을 예상하고 2010년 이마트에서의 사업 양도로 인한 양적 성장에서 리뉴얼을 통한 질적 개선으로 기존점 매출 확대다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0월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11월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7%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11월 부문별로 해외 패션 (명품, SPA) 매출액이 전년대비 약 8% 증가하고 국내 부문이 5% 내외 증가, 라이프스타일 (자연주의) 매출액이 2~3%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