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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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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분기 이후 실적 모멘텀 회복 기대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신세계가 2분기 이후 실적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6일 “2분기 이후 전년도 기저효과와 비용효율화, 의정부점 호조로 점진적인 실적모멘텀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3월 기존점 성장률은 YoY 4.4%로 회복세를 보였고, 영업이익은 YoY 33%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4월 기존점 성장률은 YoY (-)1.9%에 그친 것으로 추정되나 전년 동월대비 휴일수 감소(-2일)를 감안한 동요일 기준으로는 YoY 3% 신장세다”라며 “전반적인 영업 분위기는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전 등 생활용품이 선전하고 있으며 경기점 확장과 SSG푸드마켓 오픈 효과로 식품)이 고성장하고 있고 전년도 부진했던 의류 부문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라며 “목표주가를 26만8000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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