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보합세, 외국인 하루만에 순매수전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수선물이 보합세로 마감됐다.

28일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14% 오른 245.4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에 나섰으나 매수물량을 조절하며 큰 폭의 반등은 없었다. 이날 외인의 순매수규모는 1530계약. 프로그램비차익거래에서도 약 725억원 순매수했다.

거꾸로 기관은 지수선물시장에서 746계약을, 프로그램비차익에서도 약 302억원을 내다팔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개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804계약을 내다팔았다. 프로그램매매의 경우 매수와 매도가 엇갈렸다. 차익거래 쪽에 92억원 순매도가 나온 반면 비차익거래 쪽으로 329억원 순매수가 유입됐다.

거래량은 7만628계약으로 전일 대비 11.85% 증가했다.미결제약정은 171계약 줄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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