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13.91포인트(2.20%) 떨어진 619.41로 마감했다. 지난 4일 이후 4거래일만의 하락세이며, 이달 들어 처음으로 610선으로 내려선 상황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0억원, 22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03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91억원 순매수했고 비차익이 64억원 순매도하며 합계 27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 업종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오락문화(-3.71%), 유통(-3.27%), 운송(-3.20%), 통신장비(-3.13%)가 3%대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IT하드웨어(-1.99%), 제조(-1.99%), 인터넷(-1.90%), 기계장비(-1.77%), 건설(-1.77%), 금속(-1.63%), 반도체(-1.61%), 출판매체복제(-1.55%), 음식료담배(-1.44%), 종이목재(-1.32%), 의료정밀기기(-1.25%), 기타제조(-0.13%)도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또한 1위부터 15위까지가 전부 내렸다. 컴투스가 5.14% 내려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고, 파라다이스(-4.55%), 바이로메드(-3.16%), GS홈쇼핑(-2.90%), 코미팜(-2.79%), CJ E&M(-2.60%), 휴젤(-2.32%), SK머티리얼즈(-2.22%), 카카오(-1.96%), 에스에프에이(-1.84%), 셀트리온(-1.66%), 로엔(-1.23%), CJ오쇼핑(-1.18%), 메디톡스(-0.91%), 안랩(-0.54%)도 떨어졌다.
종목별로 방산주인 빅텍(29.88%)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스페코(25.84%)도 급등했다.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엘케이(29.61%)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에 포스터치 센서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올랐다.
AP시스템(19.66%)은 분할 재상장 이틀째인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국가핵융합연구소와 139억원 규모의 ITER 블랑켓 차폐블록 본제품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이엠코리아(10.09%)가 상승했다.
정리매매 중인 우전(-40.83%)이 급락했고, 아이엠텍(-29.96%)은 최대주주였던 코리아컨소시엄이 주식을 블록딜로 시간외 매매, 2대 주주였던 트라이베카투자1호조합이 1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썬텍(-20%)이 최규선 대표이사 회장이 병원에서 도주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최 회장은 횡령 등의 혐의로 법정구속 됐다가 집행정지중이던 지난 6일 병원에서 도주했다.
마제스타(-9.77%)는 카지노 사업 1개월 영업정지 행정 처분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135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1개를 포함해 1024개다. 보합은 37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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