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15:30
AI(인공지능) 로봇 테마주 열풍을 타고 주가가 급등한 코스닥 상장사 휴림로봇(090710)의 영업실적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기준 8년 연속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휴림홀딩스는 지분 담보 설정과 반대매매 등을 통해 지분율을 0.87%까지 낮춰 자본시장 안팎의 우려를 낳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림홀딩스가 지배하는 휴림로봇은 지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 연속 연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5년 한 해에만 173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으며, 2026년 1분기 역시 46억원의 손실을 보며 적자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결 기준 누적된 결손금은 2022년 608억원에2026.06.09 03:55
캐나다 중앙은행이 이번 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기존 2.25%로 동결할 전망이다.현지 매체 글로브앤메일은 8일(현지시각) 캐나다 경제의 성장 정체와 무역 불확실성 증대로 인해 중앙은행이 5회 연속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이번 결정은 표면적으로 물가와 경기의 균형을 맞추려는 조치로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잔존 위험 탓에 금리를 내리지도 못하고 경기 약화 때문에 올리지도 못하는 '정책 여력 소진 구간'에 진입했음을 뜻한다. 동결이 길어질수록 통화정책의 옵션 가치가 줄어들고, 이는 장기금리의 하방 경직성을 강화해 위험자산의 변동성을 키우는 촉매로 작용한다.북미 실물 수2026.06.08 16:59
고물가와 경영비용 상승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식품업계에 단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도가 도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초저금리 자금 지원책을 꺼내 들었다.경기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노후 시설 현대화와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을 골자로 한 ‘시설개선 자금 융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올해 편성된 총 예산 규모는 42억 원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음식점 등)다. 가용한 자금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생산설비 고도화부터 영2026.06.07 09:52
인도 뉴델리의 핵심 군사 기지인 팔람(Palam) 공군기지. 최근 촬영된 고해상도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인도 공군의 전략적 보급을 책임지는 IL-76 대형 수송기 석 대가 수년째 완벽하게 고정된 위치에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는 것이 확인됐다.6일(현지 시각) 인도 군사 전문 매체 ‘인도방위연구학회(IDRW)’ 및 외신에 따르면, 방치된 수송기 중 한 대는 지난 2013년부터 무려 13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다른 두 대 역시 각각 2014년과 2017년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인도 전략 수송망의 중추인 IL-76 기단이 심각한 부품 부족과 정비 불능 상태에 빠졌음을 보여주는 명백2026.06.05 13:23
5월 29일(금) 오후 3시, 7시 30분,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예원학교(YEWON SCHOOL, 교장 박경옥) 주최·주관,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예원학교 총동창회 후원, 예원학교(1967년 개교) 창립 59주년 기념 제40회 무용발표회가 두 차례 있었다. 한국무용 편은 이청준 원작의 영화 '서편제'(1993)를 각색한 '아니리'(총감독 : 정혜진, 안무·예술감독 : 손미정) 이었다. 예원학교는 공연을 통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예술을 통한 나눔과 성장의 기쁨을 경험하게 한다. ‘아니리’는 판소리에서 창을 하는 중간중간에 가락을 붙이지 않고 이야기하듯 설명하는 부분이다. “아니리는 판소리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판소리 구성 요소로는 ‘2026.06.05 09:11
유럽 최대 방산업체인 독일 라인메탈이 민수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사실상 순수 방산 중심 구조로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단행한다.독일 매체 데어 악티오네어(Der Aktionär)는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라인메탈이 민수 부문의 가장 큰 축인 자동차 사업부를 뮌헨 소재 산업지주회사 아에퀴타(Aequita)에 매각하는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3억 5000만 유로(약 6220억 원) 규모로, 오는 4분기 중 전량 입금될 예정이다.이번 거래는 유럽 메이저 방산 기업이 자동차 부품 부문을 완전히 처분하고 군수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재무장 사이클이 임계점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2026.06.05 06:34
중동 전쟁 발발 100일을 넘긴 미국·이란 종전 협상이 레바논 헤즈볼라의 휴전 거부, 미국 하원의 전쟁권한 결의 가결, 이란의 핵 서면 공약 거부라는 세 겹의 난관에 동시에 봉착했다. NPR, ABC뉴스, 로이터, CNN 등 주요 외신의 4~5일 보도를 종합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군사적으로든 합의문으로든 이길 것"이라며 협상 지속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이란 외무장관은 같은 날 "실질적 진전이 없다"고 공개 반박해 협상 타결의 불확실성이 한층 깊어졌다.헤즈볼라 거부로 레바논 전선 재점화이란 외무장관 아바스 아라그치는 4일(현지시각) 레바논 위성채널 알마야딘 인터뷰에서 "미국과의 공식 협상 절차는 현재 없으2026.06.04 04:45
코스피가 6월 2일 종가 기준 8801.49로 사상 첫 8800선에 안착하는 동시에 원·달러 환율이 1510~1530원대 박스권에 묶이는 비대칭 국면이 굳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 5941억 원을 순매도해 역대 3위 규모 매도세를 기록했지만, 개인이 6조 3485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같은 시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16.4원에 마감했고, 일중 변동범위는 1515~1531원이었다.연간 1000억 달러대 경상수지 흑자와 4200억 달러대 외환보유고라는 펀더멘털이 작동하는데도 원화 가치가 약세를 굳히는 이례적 탈동조화는 자본수지가 환율을 지배하는 구조 전환을 시사한다.2026.06.03 05:35
글로벌 전기차(EV) 자산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배터리 기술 패권 경쟁이 기존 리튬이온의 한계를 파산시킬 ‘꿈의 인프라’인 전고체 배터리(ASSB) 영토로 전격 확산되고 있다.그동안 가혹한 가격 후려치기 치킨게임에 몰두하던 중국의 자동차 및 배터리 거두들이, 이번에는 반고체 배터리 징검다리를 거쳐 2027년 전고체 EV 양산 장부를 찍어내겠다는 실리주의적 기술 자강론을 선포하며 한국과 일본의 안보 동맹 전선을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2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중국의 상하이자동차(SAIC Motor)와 비야디(BYD) 등 메가 제조사들은 오는 2027년을 전고체 배터리 탑재 전기차의 공식 시장 등판 마일스톤으로 확정했다2026.06.02 12:33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라오스 정부의 중추 항공 교육기관과 손잡고 선진 항공 교육 시스템을 전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세안 지역의 항공 거버넌스 주도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교육 영토 확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가동했다는 평가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8일 공사 항공교육원에서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산하의 핵심 항공 전문 교육기관인 라오스 민간항공교육원(CATC)과 ‘항공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전격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라오스는 최근 항공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체적인 항공 안전 체계 고도화 및 감독 역량 강화가 시급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남아2026.06.02 09:41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석유류 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로 다시 올라섰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3.3% 상승해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석유류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서비스가격, 국내외항공료 등 여행관련 비용이 높아진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2일 한국은행은 이지호 한국은행 조사국장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2020=100)로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이는 작황이 좋지 않아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던 지난 2024년 3월(3.1%)이후 최대 폭2026.06.02 06:47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폭증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전문매체 모틀리풀(Motley Fool)이 미국 원전 설계기업 누스케일파워(NuScale Power, SMR)에 대한 성급한 추격 매수를 경고했다.모틀리풀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한국 정부 및 기업들과의 투자 유치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누스케일파워는 아직 단 한 건의 상업용 원자로 판매 계약도 체결하지 못한 고위험 스타트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 인증을 받았다는 상징성만으로 가열된 국내 투자 열풍에 냉정한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는 진단이다.말뿐인 계약… 루마니아·TVA 프로젝트2026.06.01 15:09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 만료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한 케빈 워시 의장이 암호화폐 시장, 특히 리플(XRP)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과거 발언과 친(親)암호화폐적 성향이 알려지면서 향후 미 중앙은행의 규제 및 통화 정책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예고됐다.8년간 연준을 이끌어온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는 지난 5월 15일로 공식 종료됐다. 파월 전 의장은 재임 기간 내내 대출 금리를 더 적극적으로 낮추지 않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끊임없는 비판에 직면해 왔다. 그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은 취임 직후부터 통화 정책 분야를 넘어 자산 시장 전반에 강력한2026.05.31 07:22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결정적 고비에서 다시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각)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며 백악관 상황실 회의를 주재했으나 2시간 만에 결론 없이 종료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버지니아주 골프장으로 향했다. 로이터통신, AP, CBS뉴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30일(현지시각) 미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에서 "협상 결렬 시 재공격 능력이 개전 당시보다 강하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최종 결정' 없이 끝난 상황실 회의… 트럼프 3대 레드라인 고수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2026.05.31 06:45
미국 국방부가 전 세계 분쟁 지역 어디서나 설계도 파일 하나만 전송하면 즉석에서 전투 함정을 찍어낼 수 있는 ‘3D 프린팅 함정’ 조달 체계를 전격 도입한다. 전통적인 조선소 공정을 완전히 건너뛰고, 하와이산 화산석(현무암) 신소재를 활용해 전방 군사기지나 순양함 내부에서 고속단정을 직접 출력하는 방식이다. 이는 미 해군의 고질적인 글로벌 공급망 병목 현상을 타파할 군사 물류의 혁명적 대전환으로 평가된다.30일(현지 시각) 미 국방부와 스페인 언론 더오브젝티브 보도에 따르면, 미 펜타곤은 하와이 마우이 기반의 방산 스타트업 ‘볼티지 베셀(Voltage Vessels)’이 개발한 6m급 3D 프린팅 고속단정 ‘이클립스(Eclipse) X9’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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