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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9거래일만에 급락… 660선대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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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9거래일만에 급락… 660선대로 후퇴

12일 코스닥 지수 추이`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코스닥 지수 추이`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코스닥지수가 9거래일만에 급락, 660선대로 물러났다.

12일 코스닥은 전거래일대비 9.29포인트(1.38%) 내린 664.8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달 29일 이후 9거래일만에 처음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1458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7억원, 769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133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인터넷(-4.05%)이 4%대 내려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반도체(-2.96%), 출판·매체복제(-2.01%), 기계·장비(-1.87%), IT S/W·SVC(-1.84%), IT H/W(-1.83%), 오락·문화(-1.78%), IT종합(-1.73%), 음식료·담배(-1.55%), 제약(-1.49%), 화학(-1.45%)의 하락률이 코스닥지수(-1.38%)보다 컸다.
디지털컨텐츠(-1.34%), 제조(-1.27%), 방송서비스(-1.25%), IT부품(-1.25%), 금속(-0.94%), 비금속(-0.92%), 섬유·의류(-0.90%), 통신방송서비스(-0.82%), 금융(-0.78%), 유통(-0.72%), 기타서비스(-0.72%), 건설(-0.66%), 소프트웨어(-0.55%), 일반전기전자(-0.51%), 의료·정밀기기(-0.47%), 운송장비·부품(-0.17%), 기타 제조(-0.17%), 운송(-0.17%), 종이·목재(-0.04%), 컴퓨터서비스(-0.02%)도 내렸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린 가운데 통신서비스(1.03%), 통신장비(0.80%), 정보기기(0.40%)만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이 우세했다. SK머티리얼즈(-4.43%)와 카카오(-4.37%)가 4%대 급락했다.

로엔(-3.16%), 에스에프에이(-2.66%), 바이로메드(-2.66%), 파라다이스(-2.48%), 코오롱생명과학(-2.33%), CJ E&M(-1.74%), 휴젤(-1.59%), 코미팜(-1.50%), 컴투스(-1.42%), 셀트리온(-1.38%), 메디톡스(-0.41%)도 내렸다.

시총 상위주에 줄줄이 파란 불이 들어온 가운데 GS홈쇼핑(0.25%)만 소폭 반등했다.
종목별로 한일진공(29.85%)이 텔콘홀딩스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일부를 처분해 300억원의 차익을 올렸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감마누(29.48%)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이 체결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텔콘(27.78%)은 미국 엠마우스생명과학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하나머스트3호스팩(-12.57%)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회사에 대해 오는 16일까지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엔에이치스팩9호와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에 입성한 넷게임즈(-7.73%)는 시초가 2200원으로 증시에 입성, 장중 11.36% 오르는 등 강세를 나타냈지만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31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794개다. 보합은 79개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