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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세계, 실적 모멘텀 더욱 강해질 것…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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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세계, 실적 모멘텀 더욱 강해질 것…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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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NH투자증권은 7일 신세계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직전 제시가 대비 7% 올린 32만원으로 제시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4분기에는 백화점 판관비 효율화와 면세점 송객수수료율 인하로 실적 모멘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742억9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0.4%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매출액은 9852억5400만원으로 34.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9억5700만원으로 617.8%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연구원은 "백화점은 판관비 효율화와 온라인 적자 축소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 증가한 안정적 실적을 냈다"며 "면세점은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턴어라운드에 성공(전년 동기 영업적자 -197억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 백화점 부문의 경우 지난 수년간 출점 및 리뉴얼로 판관비가 크게 상승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출점이 없어 판관비 효율화가 본격화 되는 중.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면세점도 10월 면세점 일매출이 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면세점 수익성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큰데, 9월말부터 송객수수료율이 한차례 더 인하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라며 "중국인이 다시 돌아온다고 하여도 지난 1~ 2년간 업계의 학습효과가 컸던 만큼 지나친 수수료 경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