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미중 무역전쟁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원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역분쟁이 포스코의 펀더멘탈에 끼칠 영향은 미미하다"면서 "오히려 중국 증시에서 이탈하는 자금이 중국 부동산으로 유입되면서 중국 철강재 소비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포스코는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된 지난달 16일 이후 한달 여간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주가가 13.3% 가량 하락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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