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부동의 1위, 2위를 달리는 동안 3위권이하 종목에서는 바이오 종목과 언택트 관련 종목들이 부상했다.
글로벌 이코노믹에서는 지난 3월 2일부터 이달 15일 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3위권 이하 종목에 대한 시가총액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네이버는 3월초 각각 3위와 4위에서 한계단씩 상승했다.
셀트리온은 8위에서 6위로 두계단 점프해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월 초 7위에 위치했던 현대차는 10위권으로 밀려나며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삼성물산의 경우 8위에서 10위권 밖으로 완전히 밀려났다.
10위권 진입을 노리는 종목으로 카카오가 현대차와의 격차를 줄이며 11위에 포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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