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검찰, '라임 펀드 2480억 판매' 전 증권회사 센터장 영장

공유
0

검찰, '라임 펀드 2480억 판매' 전 증권회사 센터장 영장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19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전직 대신증권 센터장 장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씨는 대신증권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라임 자산운용의 펀드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수익률과 손실 가능성 등 중요 사항을 거짓으로 알리거나 오인시키는 방법으로 가입을 권유, 2480억 원 상당의 펀드를 판매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 12일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종필 전 부사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바 있다.

또 신한금융투자 PBS사업본부 팀장 심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날 수재 등 혐의로 기소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