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외국인 사고 팔고…주가는 공방

씨젠 주가가 강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젠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98%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매수, 매도가 엇갈리고 있다.
C.L.S.A는 1만5812주 순매도에 나서는 반면 모건스탠리는 11148주 순매수중이다.

고성장 기대에 주가가 다시 반등할지 관심사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유행하는 시기에 독감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씨젠은 기존호흡기제품과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셋트로 묶여진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지속과 코로나19 관련 신제품 출시로 벨류에이션(가치평가)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8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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