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 이상 투자자 비중은 17%를 기록했지만 청약 금액 비중은 3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히트처럼 ‘엔터+IT’를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형태의 기업 증가와 지속적인 저금리로 인한 신규 투자자 유입이 지속되고 이 과정에서 비대면 계좌개설과 온라인 청약 인프라가 연령대를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 강화로 부동자금 및 젊은 층의 자금이 증시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따라 위험이 낮고 고수익이 가능한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어느 해보다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1인당 청약금액의 경우 60대이상이 4억5천으로 가장 높았다.
이번 빅히트 공모주 청약 분석 결과 △60대이상 17.81% △50대 22.17% △40대 26.94% △30대 25.12% △20대 7.47% 순으로 나타났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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