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사진)가 인플레는 빈곤-중산층에 대한 세금이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사라고 주문했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1129102440008189ecba8d8b8211221140225.jpg)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기요사키와 샤론 레흐터(Sharon Lechter)가 공동 저술한 1997년에 출간된 책으로 6년 넘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109개 이상의 국가에서 51개 이상의 언어로 32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그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추가 구매에 대해 트윗했을 때 비트코인 가격은 약 5만6267달러였고,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닷컴 마켓(Bitcoin.com Markets)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4238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기사 작성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5만7264.26달러, 이더리움은 42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기요사키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에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더 싼 달러로 부채를 갚도록 하고 있다”며 “연준은 금리를 인상해 주식, 채권, 부동산, 금 폭락을 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라고 덧붙이며 사회보장, 의료지출로 미국이 파탄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더 많은 돈을 발행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금, 은, 비트코인을 고수하라"고 권고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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