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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거래대금 큰 폭 증가해 6000억원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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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거래대금 큰 폭 증가해 6000억원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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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공매도 거래대금이 증가하며 6000억원에 육박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규모는 5902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 거래일 보다 938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789억원 증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148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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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5일 80.25%에서 6일에는 73.20%로 줄어들었고, 기관은 15.36%에서 23.30%로 증가했다.

개인투자자들은 4.39%에서 3.47%로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은 28.32%에서 34.71%로 늘었고, 외국인은 65.81%에서 61.21%로 줄었다.

개인투자자들은 5.38%에서 4.08%로 비중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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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 446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238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136억원, 셀트리온 131억원, 카카오뱅크 86억원, 현대차 84억원, OCI 80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 71억원, SK이노베이션 70억원, 현대미포조선 7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엘앤에프 205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 169억원, 에코프로비엠 119억원, 씨젠 71억원, 에스엠 50억원, 카카오게임즈 40억원, 현대바이오 36억원, HLB 34억원, 알테오젠 31억원, 펄어비스 2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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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SK바이오팜 36.35%, LG에너지솔루션 30.82%, 한국콜마 25.89%, 넥센타이어 25.66%, 태광산업 25.36%, 한국금융지주 23.97%, 메리츠화재 22.49%, 삼성카드 20.41%, 메리츠금융지주 20.23%, 케이카 20.1%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비중 상위종목은 삼표시멘트 27.98%, 아이티엠반도체 27.58%, 코미코 24.02%, RFHIC 22.95%, 다우데이타 22.05%, 메디톡스 21.65%, 동국제약 21.2%, 원익IPS 20.67%, 에코프로비엠 20.62%, 원익홀딩스 20.51%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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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우리금융지주 45만주, 삼성중공업 33만주, 두산에너빌리티 31만주, 대한전선 31만주, 한화생명 30만주, LG디스플레이 29만주, SK아이이테크놀로지 28만주, 카카오뱅크 28만주, HMM 22만주, 삼성엔지니어링 20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량 상위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 23만주, 씨젠 18만주, 현대바이오 14만주, 에코프로비엠 10만주, 엘앤에프 9만주, HLB 9만주, 다날 9만주, HLB생명과학 8만주, 한국비엔씨 8만주, 파트론 8만주 순으로 집계됐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