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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테슬라 주가 연초대비 69% 하락…현대차는 25%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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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 테슬라 주가 연초대비 69% 하락…현대차는 25%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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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한국과 미국 증시는 통화긴축 우려에 한주간 상승폭을 그대로 반납했습니다. 나스닥과 코스닥의 충격이 더 컸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급락하며 연초대비 30% 수준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2월 23일 2313.69로 연초인 1월 3일에 비해 22.59% 내렸고 지난 일주일 새 1.96%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700선이 무너지며 691.25로 연초보다 33.39%, 일주일간 3.65% 각각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다우 지수는 12월 23일 3만3203.93으로 연초에 비해 9.24% 떨어졌고 지난 일주일 동안 0.86%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만497.86으로 연초보다 33.70% 내렸고 일주일간 1.94%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2월 23일 종가 5만8100원으로 연초대비 26.08% 하락했고 일주일 새 2.35% 내렸습니다.
SK하이닉스는 7만7800원으로 연초보다 39.46% 내렸고 일주일 새 0.77% 하락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는 15만7000원으로 연초보다 25.42% 내렸고 일주일간 3.38% 떨어졌습니다.

NAVER의 주가는17만8000원으로 연초대비 52.66% 떨어졌고 일주일 동안 1.39% 하락했습니다.

미국 주요 주식 가운데 가장 큰 시가총액을 차지하는 애플은 12월 23일 131.86 달러로 연초보다 27.55% 하락했고 일주일 동안 1.97% 떨어졌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123.15 달러로 연초보다 69.21% 하락했고 일주일 동안 18.03%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8월 25일 3대 1로 액면분할해 액면가인 297.10 달러에 비해서는 58.55% 내린 수준입니다.

인텔의 주가는 26.09 달러로 연초보다 50.97% 떨어졌고 일주일 새 3.08% 내렸습니다. GM의 주가는 33.83 달러로 연초대비 44.70%, 일주일 동안 6.42% 각각 하락했습니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89.23 달러로 연초보다 38.46% 내렸고 일주일 1.14% 떨어졌습니다.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TSMC(타이완 반도체)의 ADR(미국 예탁 증권)은 74.89 달러로 연초에 비해 41.86% 내렸고 일주일 동안 1.8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