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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해외수주 4분기 집중 전망에 주가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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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건설, 해외수주 4분기 집중 전망에 주가 오름세

현대건설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현대건설은 해외수주 연간 목표 달성이 가능하고 그 결과가 4분기에 집중될 전망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의 주가는 1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보다 750원(1.93%)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5월 기준 본사 신규수주가 2조5000억원이며 해외수주가 7000억원으로 다소 부진해보이나 45억 달러의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고려 시 연간 목표의 64%에 달한다고 판단해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위원은 현대건설의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는 현재 최종 계약만을 남겨둔 상황으로 2분기 내 수주 인식이 가능하고 그 외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사우디 네옴시티 Civil Box 터널 Type C 등은 제한 경쟁 프로젝트가 있어 연간 수주목표 달성에 무리 없으나 입찰결과가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이 1분기 호실적 이후 주가가 반등을 시도했으나 수주 지연으로 다시 약세로 전환했고 개발비용 상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 높은 신용등급이 주는 원가경쟁력이 유용해지면서 3분기는 다소 슬로우하겠으나 4분기부터 국내외 수주 재개되며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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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1조2391억원, 영업이익이 5749억원, 당기순이익이 47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현대건설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6조2225억원, 영업이익이 8978억원, 당기순이익이 700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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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건설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20.9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최대주주는 현대모비스입니다. 현대모비스의 최대주주는 기아입니다. 기아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아직 순환출자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의 비중이 25.3%, 소액주주의 비중이 57%에 달합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04년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 6만9712주를 처분한 이후 올해 3월까지 자기주식을 매입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