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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생활건강, 실적 부진에 장기 전략 변화 필요 평가로 주가 4%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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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생활건강, 실적 부진에 장기 전략 변화 필요 평가로 주가 4%대 하락

LG생활건강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LG생활건강의 지난 1년여간 주가 변동 추이. 키움증권 HTS 캡처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하면서 장기 전략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평가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2만원(4.39%) 내린 43만5500원에 매매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화장품 중국향 채널이 여전히 부진했고 생활용품과 음료는 역마진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 하반기에는 Whoo(후) 리브랜딩을 시작으로 단기 실적 보다는 긴 호흡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판단해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69만원에서 5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NH투자증권 정지윤 연구원은 중국 내수 경기에 대한 우려가 크나 LG생활건강의 중국 매출 역신장폭이 전분기 대비 줄어들기 시작했고 위안화 절상 지속 시 따이공의 구매력 증대로 면세 채널 또한 최악의 상황은 지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이 하반기부터 Whoo의 리브랜딩과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국내외 채널 재정비에 돌입할 계획으로 단기 실적 상향은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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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8077억원, 영업이익이 1578억원, 당기순이익이 96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840억원을 하회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9150억원, 영업이익이 18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3430억원, 영업이익이 65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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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이코노믹
LG생활건강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4.0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으로 지분 15.95%를 갖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은 외국인의 비중이 33.9%, 소액주주의 비중이 53%에 달합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