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로이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083117294909261b5d048c6f3220762586.jpg)
이날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외신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8%(285.88엔) 오른 3만2169.34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약 1달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국 경제통계국이 발표한 8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시장예상치를 넘어선 점과 미국 지수선물이 플러스권에서 추이를 보이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토픽스(TOPIX, 東証주가지수)는 0.80%(18.62포인트) 오른 2332.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東証) 프라임의 매매대금은 4조2191억2900만 엔을 기록했다. 거래주식 수는 16억6428만 주였다.
33개 업종 중 상승업종은 수용용기기와 서비스, 운송 등 29개 업종이었으며 하락업종은 증권과 은행, 광업 등 3개 업종이었다.
상승 종목은 1244(67%), 하락 종목은 513개(27%)였으며 보합은 77개(4%)였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지수기여도가 높은 패스트리테일링이 1.3% 올랐다. 반도체 관련주인 도쿄일렉트론은 1.2%, 아드반테스트도 1.4% 각각 상승했다. 생산이 재개된 토요타는 2.4% 올랐다.
반면 파낙, 마쓰이(松井)와 샤프는 하락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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