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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자사주 1000주 사들여...책임경영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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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자사주 1000주 사들여...책임경영 일환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사진=LG생활건강이미지 확대보기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 사진=LG생활건강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이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단가는 주당 30만998원으로 3억원을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LG생활건강 주가는 지난 2020년 180만원에 근접했지만 현재는 30만원대로 주저 앉았다. 이른바 '황제주'로 불렸지만 높은 중국 시장 의존도를 선제적으로 줄이지 못한 탓에 타격을 고스란히 입었다.

이정애 사장은 기존에 자사주 500주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추가 매입으로 1500주로 늘어나게 됐다. 이정애 사장은 지난 2022년 12월 취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장을 맡은 만큼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이성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sk110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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