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만개 이상 비트코인 보유… 전문가는 매수 의견 유지

2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1.85% 하락한 380.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크로스트래티지는 이날 공시를 통해 수수료와 비용을 포함해 평균 9만 5,976달러에 약 1만 5,400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40만 2,100개로 늘어났으며, 총 매입 금액은 약 384억 달러(약 54조 원)에 달한다.
벤치마크 분석가 마크 팔머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주식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650달러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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