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이마트는 지난 2월 주당 최소 배당금을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올리고 올해와 내년 2년간 56만주(전체 주식의 2%)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을 뼈대로 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한 바 있다.
이마트는 배당 증액을 위해 매년 134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말 주당 최저 배당금을 2000원으로 지정했고 2023년에는 주주 환원을 위한 재원을 연간 영업이익의 15%에서 20%로 상향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 정책을 지속해 추진해왔다. 내년까지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의 50% 이상을 소각할 계획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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