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증권은 대회 참가자 모집은 물론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금융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며, 모집 기간은 5월 31일까지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7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모의투자 실습이 진행된다. 모의투자 실습 우수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도 제공된다.
지난해 열린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의 경우 10월 6일 ~ 10월 31일까지 CME 선물 상품을 투자대상 종목으로 개최된 바 있다. 당시 참가 현황을 보면 25개국 158개 대학, 566개 팀이 참여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올해의 경우 대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예상된다. 참가 대상은 전세계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 3~5인으로 1팀씩 동일 학교 학생으로만 구성이 가능하다.
LS증권의 이번 교육생 모집의 경우 두자릿수 인원을 모집해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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