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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펀드매수 시 최대 12만 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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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펀드매수 시 최대 12만 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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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투자증권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퇴직 후 연금 운용을 고민 중인 실버세대라면,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한 소소한 혜택을 챙겨볼 기회가 생겼다.

신한투자증권은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매수 시 최대 1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총 4개 자산운용사가 공동 주관하며, 펀드 순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상품권을 자산운용사별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고객 1인 기준으로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내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후 DC 또는 IRP 계좌를 통해 펀드를 매수하면 자동 참여된다. 5월 1일 이후 매수한 펀드도 소급 적용되며, 운용사별 선착순 200명까지 혜택이 지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1:1 대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상품 리밸런싱, 포트폴리오 구성, 연금 수령 전략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신한 알파TV’를 통해 연금 제도 및 실무 관련 정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채권형 펀드, TDF(Target Date Fund), 주식혼합형 등 다양한 유형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