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금융 플랫폼 업홀드, IPO 혹은 회사 매각 검토..."XRP 활용한 수익화 방안 검토"

웹3 금융 플랫폼 업홀드가 기업공개(IPO) 또는 회사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이후 미국 투자은행 FT 파트너스와 협력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9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업홀드는 IPO와 매각 가능성을 동시에 넣고 저울질 중이다.

업홀드의 기업가치는 15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는 업홀드가 현재 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반영한 수치다. 소식통에 따르면, 업홀드는 XRP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다.
업홀드의 이런 움직임은 웹3 금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업홀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블록은 “이번 결정은 업홀드가 시장 내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FT 파트너스와의 협력은 업홀드의 글로벌 확장과 자본 유치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업홀드는 리플(XRP)을 활용한 수익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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