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48%(13.75포인트) 오른 2885.6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홀로 566억 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4억 원, 91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1.01% ), SK하이닉스 ( 3.04% ), 삼성바이오로직스 ( -0.14% ), LG에너지솔루션 ( 1.39%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1.71% ), KB금융 ( -2.07% ), 현대차 ( 2.03% ), 삼성전자우 ( 0.61% ), 기아 ( 1.38% ), HD현대중공업 ( -1.52% )
같은시각 코스닥은 0.67%(5.17포인트) 오른 776.3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89% ), 에코프로비엠 ( 3.36% ), HLB ( 0.76% ), 에코프로 ( 2.04% ), 파마리서치 ( 1.73% ), 레인보우로보틱스 ( 0.18% ), 펩트론 ( 1.30% ), 휴젤 ( 1.38% ), 리가켐바이오 ( -0.36% ), 에이비엘바이오 ( 0% )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단기간에 코스피 비중을 확대하면서도 부담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날 밤 발표될 미국 CPI가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올 경우, 국내외 증시에 조정 명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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