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9시27분 현재 네이처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5%(1700원)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14.36% 오른 3만26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네이처셀의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인에 따라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셀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조인트스템의 미국 내 환자들의 동정적 사용을 위해 지난 5월 29일 제출한 EAP(동정적 사용 승인 프로그램) 프로토콜이 6월 25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최종 확인됐음을 알린다"며 "이날 중으로 프로토콜을 등록하고 환자 치료를 개시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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