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일정 비율의 증거금만으로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금 상황에 따른 유연한 투자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에는 해외주식 거래 시 100% 증거금률이 적용되어 미수 거래가 어려웠으나,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미국주식 100여 개 종목에 대해 30%, 40%, 50%의 차등 증거금률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레버리지를 통해 미수 주문을 가능하게 하여, 고객의 자산 운용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주식 종목별 증거금 서비스는 유안타증권이 선정한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은 해외주식 거래 가능 위탁계좌에서 서비스 신청 후 신규 주문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종목 및 증거금률은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외주식 종목별 증거금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와 티레이더, 티레이더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계좌가 없는 고객은 티레이더M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