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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방산주, 미국-이란 2주간 휴전 영향..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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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방산주, 미국-이란 2주간 휴전 영향.. 일제히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주가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하기로 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9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장대비 4.94% 떨어진 146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방산주인 한화시스템은 1.21% 하락한 13만100원, 현대로템은 1.90% 떨어진 20만7000원에 거래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기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재국들의 요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한다는 조건 아래 “쌍방향 휴전”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미국이 제시한 최후통첩 시한을 약 1시간 20분 남기고 나온 발표였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격이 중단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항이 2주간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엑스(X)를 통해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를 대표해 발표한다”며 “이란에 대한 공격이 멈춘다면 이란 무장군도 방어 작전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2주간의 안전한 통항은 이란 무장군과의 조율과 기술적 제약에 대한 충분한 고려를 전제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라그치는 또 전쟁 종식을 위해 노력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아심 무니르 육군원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샤리프 총리의 요청과 미국의 15개항 제안, 그리고 미국이 이란의 10개항 종전안의 기본 틀을 협상 기반으로 받아들였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짚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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