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증시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즈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고 AI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시스템즈의 대형 기업공개(IPO)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야후파이낸스는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기술주 상승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 시스코 15% 급등…AI 투자 위해 4000명 감원
CNBC에 따르면 시스코는 AI 분야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약 4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코의 급등 영향으로 다우존스 선물지수는 약 396포인트 상승했고, 다우지수가 다시 5만선을 회복할 가능성이 커졌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는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모두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예상보다 높은 미국 물가 지표가 발표됐지만 엔비디아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 강세가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
◇ 세레브라스 IPO 흥행…올해 최대 규모
이날 미국 증시에 상장한 AI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시스템즈도 시장 관심을 끌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레브라스 IPO 규모는 55억5000만 달러(약 8조2580억 원)로 올해 미국 증시 최대 규모 공모로 기록됐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가 이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수요도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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