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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30만전자' '200만닉스' 무너져.. 주말 美 반도체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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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30만전자' '200만닉스' 무너져.. 주말 美 반도체주 급락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9%대로 폭락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반도체주가 급락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7500선 아래로 밀리면서 서킷 브레이커가 작동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9.27% 내린 29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8.02% 하락한 190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두 종목은 각각 30만전자와 200만닉스 자리를 내줬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지난 주말 사이 뉴욕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금리 인상 우려가 번지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각각 1.35%, 2.65% 내렸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도 4.18% 급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됐다. 엔비디아(-6.20%), 마이크론테크놀로지(-13.25%), ADM(-10.86%)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0.26% 폭락했다.
미국의 고용 상황이 5월 들어 예상 밖으로 회복력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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