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은 8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같은 기간 50.1%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5.8% 웃돌았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은 한국 법인과 자회사 연우가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한국 법인의 2분기 매출액은 4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08억원으로 44.5%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6.4%를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정 연구원은 “한국 법인 강세 지속 및 해외 자회사 가동률 개선세 반영해 2026년과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을 각각 12%, 7% 상향했다”며 "선케어 성수기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가운데 선케어 최대 고객사가 2개 분기 연속 8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중국 법인의 매출액은 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북미 법인은 미국과 캐나다를 합쳐 2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에는 2분기보다 국내 조업일수가 약 8% 줄어들 것”이라며 “수주 물량 자체는 2분기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짚었다.
또한 “3분기 매출 믹스가 선케어에서 스킨케어 주도로 전환됨에도 기초 카테고리 전반의 마진 상향 평준화(10% 중반대 추정)와 함께 순수한 볼륨 레버리지를 통한 성장 가능할 것”이라며 “ODM 업체 공통의 성장이 확인되는 상황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회사 실적과 본사 성장을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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