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증권 "한국콜마, 성장세 지속, 목표주가 21.4% 상향"

글로벌이코노믹

삼성증권 "한국콜마, 성장세 지속, 목표주가 21.4% 상향"

한국콜마 CI. 사진=한국콜마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콜마 CI. 사진=한국콜마
삼성증권은 13일 한국콜마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이 기록된 가운데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4만원에서 17만원으로 21.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은 8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같은 기간 50.1%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5.8% 웃돌았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은 한국 법인과 자회사 연우가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한국 법인의 2분기 매출액은 4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08억원으로 44.5% 늘었으며 영업이익률은 16.4%를 기록했다.

한국콜마 투자 지표. 자료=삼성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콜마 투자 지표. 자료=삼성증권

정 연구원은 “한국 법인 강세 지속 및 해외 자회사 가동률 개선세 반영해 2026년과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을 각각 12%, 7% 상향했다”며 "선케어 성수기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가운데 선케어 최대 고객사가 2개 분기 연속 8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면서 영업 레버리지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중국 법인의 매출액은 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북미 법인은 미국과 캐나다를 합쳐 2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3분기에는 2분기보다 국내 조업일수가 약 8% 줄어들 것”이라며 “수주 물량 자체는 2분기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짚었다.

또한 “3분기 매출 믹스가 선케어에서 스킨케어 주도로 전환됨에도 기초 카테고리 전반의 마진 상향 평준화(10% 중반대 추정)와 함께 순수한 볼륨 레버리지를 통한 성장 가능할 것”이라며 “ODM 업체 공통의 성장이 확인되는 상황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회사 실적과 본사 성장을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는 선택지”라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