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삼전·닉스 2~4% 강세
이미지 확대보기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2.76%(187.91포인트) 오른 6996.12로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에서 2.29%(156.19포인트) 상승한 6964.40을 가리키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하며 반도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엔비디아는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 96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매출 921억 7000만 달러)를 상회한 수치다.
이와 함께 회계연도 3분기에도 이어져 매출이 1080억 달러(약 149조 5000억원)로 더 늘어날 것이라는 가이던스도 제시했다. 이에 한동안 불안감이 높았던 반도체의 투자심리도 호전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99억원, 135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7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도체 투심 회복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에서 2.87%(7500원) 오른 26만 9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4.32%(7만 3000원) 상승한 176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우(1.12%), SK스퀘어(3.02%), 삼성전기(3.16%), LG에너지솔루션(3.85%), 삼성물산(0.52%) 등이 강세다. 반면 현대차(-0.25%),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생명(-0.97%) 등은 약세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32%), 에코프로(2.30%), 에코프로비엠(2.51%), 레인보우로보틱스(0.78%), 주성엔지니어링(0.63%), 원익IPS(0.82%), 리노공업(0.75%), 이오테크닉스(0.37%), 파마리서치(0.11%) 등 강세다. HLB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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