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아진 환율에 달러 투자…투자 목적 따라 ‘크레딧·미국채’ 선택
이미지 확대보기이 펀드들은 모두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화를 통해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른바 '파킹통장'처럼 단기 외화 유동성을 굴리려는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다만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철학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우선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는 미 국채를 비롯해 신용등급이 우수한 글로벌 기업들의 회사채를 함께 담는 상품이다. 안전자산인 국채뿐만 아니라 우량 크레딧물을 적극적으로 편입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이자 마진(일드)을 노리는 구조다.
반면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는 오직 잔존만기 3개월 미만의 미국 정부 발행 채권으로만 바구니를 채운다. 월가 대표 단기채 펀드인 'SGOV'와 동일한 전략을 구사하며, 개별 기업 부도 등의 크레딧 리스크를 원천 차단해 철저하게 원금 방어에 집중한 점이 강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 김동명 본부장은 “달러는 단순히 환율 상승에 투자하는 자산이 아니라 포트폴리오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자산 중 하나”라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목적에 따라 달러를 효율적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TIGER만의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