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16:36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 대응 및 수출 중소기업 물류 애로해소를 위한 ‘스마트 물류 자문위원회’를 11일 출범했다.스마트 물류 자문위원회는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맞춰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 전문가와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항공·해상·내륙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 지원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수출 중소기업·물류 시스템 기업 대표, 국제통상·물류 분야 교수, 글로벌 플랫폼 임원 등 물류와 통상 전반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됐다.자문위원회에서는 △중소기업 통합 물류 지원체계 구축 방향 △중소기업 맞춤형 물류 지원 방안 신규 발굴 △미국 관세 부과2025.12.12 15:55
한국수자원공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환경분야 ‘인공지능(AI) 전환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가운데, 지난 11일 공공분야 AI 활용 확산과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충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환경분야 11개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수자원공사는 지난달 ‘60년 경험을 1초로 압축 : AI가 만드는 새로운 일하는 방식’을 슬로건으로 AI 중심 물관리 비전을 선포하고, 물분야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 등 AI 전환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새정2025.12.12 15:41
한국폴리텍대학과 KAIST가 로봇·자율주행·스마트기기를 현실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행동하도록 만드는 ‘피지컬 AI’ 교육모델을 공동 설계·시범운영했다. 이론과 장비 실습을 교차하는 현장형 커리큘럼으로 중소·중견 제조업의 공정 효율 개선을 겨냥한다.양측은 올해 두 차례 캠퍼스 교차 수업을 통해 모션제어–AI 비전–PLC 융합 실습을 진행했다. 시범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교육과정·기술협업을 확대해 피지컬 AI 기반 생산혁신 인재를 꾸준히 배출한다는 계획이다.폴리텍대에 따르면 대학은 최근 KAIST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범교육을 운영하고, 제조현장 맞춤형 융합 인재 양성 모델을 도출했다. '피지컬 AI'는 센서·카메2025.12.12 15:40
한국농어촌공사가 창립 117주년을 맞아 변화·혁신을 일상화하는 새 청사진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성장동력 재충전–경영구조 재설계–고객신뢰 재회복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조직·사업을 전면 재정비한다.김인중 사장은 취임 이후 경영혁신기획단 신설, 국정과제·현장 의견 진단을 거쳐 농어업 식량안보·미래농업·농어촌 에너지 전환 등 본업 혁신과 신성장 결합 전략을 제시했다. 윤리·안전·공감 캠페인으로 신뢰 회복도 병행한다.한국농어촌공사는 창립 117주년 기념식에서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공식 선포하고 전사 차원의 체질 전환을 선언했다. 김인중 사장은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를 핵심 기조로 내세2025.12.12 15:40
호반호텔앤리조트가 화진포 복합리조트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11일 강원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화진포에서 제22보병사단 초도중대 협의이전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도중대 이전 사업은 제22보병사단 초도중대가 있던 자리에 화진포 국제 휴양관광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호반호텔앤리조트가 초도리 화진포 일대 17만여㎡ 부지에 숙박시설은 물론 식사, 레저, 쇼핑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까지 갖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를 건립한다. 화진포 복합리조트는 화진포 호수와 동해 해변,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는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전 객실을 화진포와 동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2025.12.12 15:37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우즈베키스탄과 재생에너지 기반 K-난방 협력에 속도를 낸다. 뉴타슈켄트 신도시 K-난방 도입과 지작(지자크)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CHP)을 양축으로, 고효율·친환경 난방 모델을 중앙아시아에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한난은 지난 11일 본사에서 타슈켄트주 부지사·농림부 차관과 연쇄 면담을 갖고,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논의 의제를 사업 로드맵으로 구체화했다. AI 기반 통합운영과 바이오매스 연료 체계를 결합해 탄소중립·에너지안보를 동시에 겨냥한다.한난은 나즈미딘코자 샤리포프 타슈켄트주 부지사·잠쉬드존 압두주후로프 농림부 차관과 잇따라 면담을 진행하고, 뉴타슈켄트 K-난방 도입 및 지작2025.12.12 15:23
한국남동발전이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2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제도이행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남동발전은 △녹색제품 구매실적 증가(3년연속) △녹색제품 구매액 증가율 확대 △녹색제품 이행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공기업 부문 녹색구매이행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강기윤 사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 모두가 함께 녹색제품 적극 구매를 통해 환경2025.12.12 15:09
현대건설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했다.현대건설은 올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2억2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현대건설의 사랑나눔기금은 매월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약 45억6000만원을 모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했다. 현대건설은 임직원 대표 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기부 대상을 선택하고 있으며 국내외 현장 소재 지역의 저소득 아동·2025.12.12 14:41
누적 적자가 2200억 원에 이르는 우이신설경전철이 결국 청산된다. 그동안 쌓인 적자는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 DL건설 등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나눠 부담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이신설경전철은 지난 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해산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우이신설경전철은 청산인을 선임해 청산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역에서 강북구 북한산우이역까지 11.4㎞를 경전철로 운행하는 우이신설선의 운영사다. 주주로는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DL건설, 두산건설 등이 있다. 최대주주는 지난해 말 기준 지분 27.29%를 보유한 포스코이앤씨며 2대주주는 대우건설(20.31%)이다. 이외에2025.12.12 14:41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수주에 성공한 가운데, 신규 원전 발주사와의 기술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다.12일 한수원에 따르면 체코 신규 원전 발주사인 EDU II(Elektrarna Dukovany II) 대표단은 지난 1~11일 한국을 방문해 설계 절차 협의 및 설계 과정 참관, 사업친숙화 특화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기술 교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에는 EDU II 신규 원전 총괄 관리자 등 총 53명이 참여했다.대표단은 1일과 2일 신규 원전의 설계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기술 본사를 방문해 원전 설계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관련 설계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양측은 주요 기2025.12.12 13:57
한국도로공사가 11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5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추진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인사혁신 개선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중앙부처·공공기관을 포함한 73개 기관, 총 122건의 사례가 출품됐다.‘국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 세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도로공사는 근무혁신 분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종 본선에는 9건이 올랐고, 본선에 진출한 우수사례 중에서 전문가·청년공직자·국민참여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2025.12.12 13:23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AI·BIM 센터 개소식 및 공항 BIM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공사는 공항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고성능 GPU 서버 23식과 클라우드 가상서버, 공항 데이터 통합관리플랫폼 등을 갖춘 AI·BIM 센터를 개소했다.AI·BIM 센터는 공항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여객흐름 분석, 항공수요 예측 등 AI 기반 공공서비스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위원, 이연희 위원, 정준호 위원을 비롯해 유경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정책관과 한국BIM학회 구본상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공항경험(AX: Air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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