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3 11:10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D램 'LPDDR6'를 퀄컴의 신규 스냅드래곤 플랫폼에서 업계 최초로 검증했다.삼성전자는 16GB(기가바이트) 용량의 LPDDR6를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에서 최대 초당 10.7기가비트(Gbps) 속도로 동작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직 출시 전인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에서 LPDDR6를 검증한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LPDDR6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주로 쓰이는 저전력 D램의 차세대 규격이다. 최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이 텍스트·이미지·음성을 함께 처리하는 멀티모달 AI와, 맥락을 이해하며 연속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하면서 메모리에도 더2026.09.23 06:52
2026년 상반기 캐나다 신차 시장에서 한국산 차량의 판매 대수 기준 점유율이 15.6%로 상승하며 반사이익을 얻었다. 캐나다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일러스트레이티드는 9월 22일(현지시각) JD파워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캐나다 관세 갈등으로 미국산 비중이 급락한 가운데, 면세 쿼터에서 제외된 한국 완성차 업계가 한국 생산 물량으로 수요에 대응한 결과다.생산국별 신차 점유율 뚜렷한 재편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갈등이 캐나다 신차 시장의 생산국별 판매 지형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 캐나다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일러스트레이티드는 22일 시장조사업체 JD파워 캐나다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2026년 상반기 캐나다 자동차2026.09.23 05:44
뉴욕 주식시장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협상 전개를 주시하며 혼조세 및 보합권에 머물렀다.22일(현지시각)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5% 상승한 2만 7,244.28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 종가를 다시 썼다. 반도체 기업 샌디스크 주가가 6.82% 급등하는 등 기술주 전반에 낙관론이 번진 점이 지수를 견인했다. 반면 S&P 500 지수는 보합권인 7,764.64에 그쳤고, 다우 지수는 185.14포인트(0.36%) 하락한 5만 1,863.69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시2026.09.22 18:00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실제 자동차 생산라인에 투입하기 위한 '로봇 학교'를 본격 가동했다. 실제 사업장과 같은 환경에서 작업을 미리 학습·검증한 뒤 대규모로 배치하는 체계를 구축해 피지컬 인공지능(AI)의 제조 현장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보스턴다이내믹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RMAC은 아틀라스가 현대차·기아 생산 현장에 투입되기 전 실제 사업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작업을 익히는 제조 특화 테스트베드다.아틀라스는 물류 작업 준비와 자동차 부품을 조립 순서2026.09.22 16:38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했다. 분기 말 집중적으로 이뤄졌던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신규 연체가 늘어난 영향이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3%로 전월 말보다 0.0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도 0.06%포인트 높다.7월 신규 연체채권은 3조2000억원으로 전월보다 6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상·매각 등을 통한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9000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연체채권은 한 달 동안 1조8000억원 늘었다.신규연체율도 0.12%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1%포인2026.09.22 14:13
글로벌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같은 겉모습과 달리 내부에서는 직원 간의 비방과 폭로, 수사 의뢰까지 이어지며 조직이 두 동강 나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내 직원들의 갈등이 향후 기업 경쟁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DS) 부문이 주축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와 디바이스경험(DX)이 주축인 동행노조 간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성과급 산정 방식을 둘러싼 사업부 간 이견이 노조 간 주도권 싸움으로 번지며 심각한 '노노(勞勞) 갈등'을 빚2026.09.22 11:00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 비중이 19%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과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한계기업 관련 여신 비중이 크게 늘었다. 다만 기업의 자본여력과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실제 부실위험은 2년 연속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22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 상황(2026년 9월)’에 따르면 지난해 말 전체 외부감사기업 가운데 한계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기업 수 기준 19.1%로 전년보다 2.0%포인트(P) 상승했다. 한계기업은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을 밑돌아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기업을 의미한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한계기업 비중이 2024년 13.7%에서 지난해 12026.09.22 08:36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생태계에 합류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엔비디아가 새롭게 선보인 파트너 자격 프로그램 'DSX 레디(DSX Ready)'에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BESS 부문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에서 단 3곳뿐이며, 이 가운데 국내 기업은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다.'AI 팩토리'는 인공지능(AI)의 개발과 운용 전 과정을 관리하며 데이터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말한다. 엔비디아는 이 AI 팩토리를 설계·구축·운영하는 전 과정을 통합해 최적화하기 위2026.09.22 06:52
국제 유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간의 면담 가능성 등 외교적 해법 타진 기대감으로 11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각) 글로벌 벤치마크 유종인 브렌트유 11월 인도분이 102.09달러,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이 배럴당 98.33달러로 하락했으며,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 아람코 시설 공격에도 사우디의 호르무즈 해협 경유 수출 증대로 중동 원유 흐름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UN 총회 기간 미·이란 간 물밑 접촉 성사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미-이란 간 외교 경로 개설 기대감에 유가 위험 프리미엄 완화외교적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2026.09.22 05:39
뉴욕 주식시장이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의 폭발적인 상승세와 국제유가 및 국채 수익률 급락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1일(현지시각)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9.87포인트(2.26%) 급등한 2만 7,122.09에 장을 마감하며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4.20 포인트(1.49%) 오른 7,764.70을 기록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66.19포인트(0.71%) 상승한 5만 2,048.83으로 거래를 마쳤다.시장을 끌어올린 주역은 단연 AI 반2026.09.21 18:0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인재경영'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핵심 인재 확보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아 대표 시절 디자인 혁신에서 시작해 고성능차와 연구개발(R&D)까지 글로벌 전문가를 중용해온 정 회장이 미래사업 전환에 필요한 '두뇌' 확보에 다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17~18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첫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을 열었다. 현대차·기아·보스턴다이내믹스·모셔널·포티투닷(42dot) 등 9개사가 참여했고, 현지 기술 인재 23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AI·로보틱스·자율주행 기술 전시와 제품2026.09.21 16:02
코스피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7거래일 만에 7000선을 탈환했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1.65%(113.49포인트) 상승한 7007.72로 마감했다.이 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4%(44.11포인트) 오른 6938.34로 출발 후 꾸준히 1% 후반대 강세를 이어갔다. 수급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2조 9790억원, 1719억원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은 장 초반 순매수로 시작해 점차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매도로 돌아섰다. 반면 기관은 1조 492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아냈다. 지수는 삼성전자가 이끌었다. 삼성전자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4.98%(1만 3000원) 오른 27만 40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59%(1만 12026.09.21 13:54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를 둘러싸고 미국과 일본 등 해외 투자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HBM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CAPEX)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21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탄탄한 HBM 매출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기준으로도 지배적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골드만삭스나 UBS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도 최소 올해까지 SK하이닉스가 HBM3와 HBM3E 분야에서 지배적 위치를 유지하며 전체 HBM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이어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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