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 09:10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하며 사싱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국기업 중 분기영업익이 2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시작된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8.06%, 영업이익은 64.34%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2.71%, 영업이익은 208.17% 늘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업계 컨센서스(시장 전망)인 16조원대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업계는 반도체부문의 주요 매출 품목인 범용 D램의2026.01.08 09:08
SK온은 강기석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대형 입자로 구성된 고밀도 단결정 양극 전극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실린 이번 연구는 단결정 양극 소재 합성의 기술적 난제를 규명하고 새로운 합성 경로를 제시해 배터리 수명∙안정성∙에너지밀도 향상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평가받는다.업계에서 사용되는 다결정 양극재와 달리 단결정 양극재는 안정성과 수명이 뛰어나지만 소재 합성 과정에서 입자를 크고 균일하게 성장시킴과 동시에 구조적 안정성까지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 난제로 꼽혀왔다. SK온과 서울대 연구진은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로운 합성 방법을2026.01.08 07:58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하며 사싱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국기업 중 분기영업익이 2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8일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 원, 영업이익 20조 원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8.06%, 영업이익은 64.34%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2.71%, 영업이익은 208.17% 늘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와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2026.01.07 20:26
현대차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행사인 글로벌리더스포럼(GLF)을 개최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다.7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GLF를 개최했다.GLF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그룹 전략과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는 비공개 연례행사다. 올해 참석인원은 약 130여명이다.기존에는 국내에서 열려왔지만, 올해는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주요 계열사가 CES에 참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라스베이거스를 개최지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GLF 안건으로는 인공지능(AI) 및 자2026.01.07 18:15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주요 ESG 평가에서 잇따라 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기관으로, 금호타이어는 전 세계 약 15만개 평가 참여 기업 가운데 상위 5%에 포함됐다. 특히 2025년 평가에서는 윤리경영 실행 체계 강화와 ESG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되며 노동·인권과 윤리 부문 점수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서 요구되는 ESG 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끌어올2026.01.07 18:15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이전을 앞두고 라운지 이용 편의를 대폭 강화한다.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IT·빅데이터를 활용해 혼잡을 사전에 관리하고 고객 체감 서비스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직영 라운지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실시간 혼잡도 안내와 현장 대기 알림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라운지별 혼잡 상황을 4단계로 제공하고 만석 시에는 휴대전화 알림을 통해 대기 순서를 안내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고 있다. 라운지 입장 수요 예측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운영 효율도 높2026.01.07 18:15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국제가전박람회 2026(CES 2026) 현장에서 글로벌 전자·반도체·인공지능(AI) 기업들과의 협업에 직접 나섰다. 현대차그룹의 전략 무게중심을 자동차에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협업 생태계로 이동하려는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삼성전자 부스에도 직접 방문에 협업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이에 이번 그의 행보는 전시 관람이 아니라 전략 실행에 가까웠다는 평가다. 자동차 중심 전시의 비중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정 회장은 오히려 현장을 누비며 협업의 실마리를 직접 만들었다. 개별 기술을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기술을 어떻게 연결해 사업으로 확장할지를 현장에서 가늠했다. 현대2026.01.07 15:47
국내 상조업계를 대표하는 보람상조가 13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보람상조는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상조업계 상위 5개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소비자 참여형 브랜드 시상식에서 1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조사에는 45만 명이 넘는 소비자가 온라인과 전화 설문에 참여했으며, 보람상조를 비롯해 LG그2026.01.07 14:27
진에어가 에어부산과 국내선 코드쉐어(Code Share) 판매와 운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6일 개시한 이번 공동운항 서비스는 한진그룹 산하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본격적인 물리적 결합을 위한 첫 단계로 2027년 초 출범 예정인 통합 LCC의 안정성과 사업 연속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진에어·에어부산 간 코드쉐어는 상호 운항 스케줄 보완성이 높은 김포–부산, 제주–부산, 제주–울산 등 국내선 3개 노선에 한해 시행된다. 이는 부울경 지역에서 노선 경쟁력을 보유한 에어부산과 판매·운항 체계를 연동해 실제 고객 접점에서 통합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단계적 통합 전략의 일환이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진에2026.01.07 13:50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t(톤)급 화물보급함 ‘USNS 세사르 차베즈’함의 정기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세사르 차베즈함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지난 2012년 취역했다. HD현대중공업은 19일부터 울산 중형선사업부 인근 안벽에서 정비를 시작해 선체와 구조물·추진·전기·보기 계통 등 100여 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정비를 수행한 후 올해 3월 미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8월 미 해군으로부터 첫 수주한 미 해군 군수지원함 ‘앨런 셰퍼드’함 MRO를 지난해 말 성공2026.01.07 13:49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 시대의 '기술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각)부터 6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가전 연결 경험 △TV 서비스 △보안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의 '삼성 기술 포럼'을 진행했다. 6일 '삼성 기술 포럼'의 마지막 패널 토론에는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최고디자인책임자(CDO) 사장과 카림 라시드, 파비오 노벰브레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했다. 토론의 사회는 디자인 전문 팟캐스트 '디자인 매터스'의 진행자인 데비 밀먼이 맡2026.01.07 13:49
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ESS 안전 강화 및 국내 LFP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김동명 사장(CEO),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전무, 정재한 최고품질책임자(CQO) 전무,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준만 재생에너지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안전관리 정책 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로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교류 △ESS 안전 지원 및 기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ESS용 LFP 배터2026.01.07 13:49
SK어스온이 '베트남 15-2/17 탐사광구'에서 평가정 시추에 성공하고 하루 최대 6000배럴 규모의 원유 시험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SK어스온은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다. 해당 광구의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와 함께 지난 6일 황금바다사자 구조 평가정 시추를 통해 총 131m 두께의 유층을 확인하고, 고품질 경질원유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평가정 시추는 탐사 이후 유전·가스전이 개발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뚫는 시추정으로 탐사광구의 상업적 개발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 절차다.머피는 이번 평가정 시추로 황금바다사자 구조의 발견잠재자원량 평가 수준을 상향 조정한다고도 발표했다.지난해 2월1
"태평양 잠수함 300척 시대에 우리는 '제로'"…캐나다 해군의 절박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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