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15:23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달러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한때 심리적 저지선인 1500원 선을 돌파했다. 환율이 1500원 선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이후 17년 만이다. 외환당국은 이번 전쟁으로 외환시장이 예상보다 크게 흔들리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까지 갔지만, 환율 1500원 돌파 소식에 출국을 연기하고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종가(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466.1원) 대비 12.9원 상승한 1479원에 개장해 1471~1484.20원에서 등2026.03.04 14:14
NH농협은행은 지난 3일 서울 농협은행 본사에서 군 재정업무 지원하는 기관인 국군재정관리단과 군인연금 해외송금서비스 업무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해외에 거주하는 군인연금 수급자들에게 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군인 퇴직자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NH농협은행은 이번 군인연금 해외송금 전담은행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군 급여 및 국내 연금 서비스에 더해 해외 거주 퇴직 군인까지 아우르는 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군 관련 금융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2026.03.04 13:42
KB국민은행은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직장 내 문화와 근무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로 2022년 처음 정식으로 도입됐다.KB국민은행은 제도 시행 첫해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은행권 최초로 재인증에 성공했다. 해당 인증은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특히 임직원들의2026.03.04 13:41
원·달러 환율이 4일 새벽 한 때 '심리적 방어선'인 1500원을 돌파하면서 외환당국 수장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예정됐던 해외 출장을 미루고 오전 중 긴급회의를 개최했다.4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중동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전일 런던·뉴욕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락한 배경 등을 논의하고 주요국들과 우리나라의 환율 변동 상황을 비교·점검했다.한은은 회의 후 현 상황이 과거 위기 때와는 다르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간밤 달러·원 환율이 1500원을 넘기도 했으나, 과거와 달리 달러 유동성이 풍부하고 우리나라의 대외차입 가산금리와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2026.03.04 11:23
신한금융그룹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공동 출자한 ‘신한 PF 정상화펀드’를 통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본 PF 1400억 원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공덕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은 지난 22년 부동산 경기 둔화와 공사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브릿지론 단계에서 중단된 이후 자금 경색이 장기화되며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 현장이다.신한금융은 23년 9월 캠코와 함께 그룹 차원의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350억 원 규모의 ‘신한 PF 정상화펀드’를 조성했다. 위탁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이 PFV 설립부터 사업 구조 재편 등 개발 전 과정을 총괄하고, 신한은행과 신한캐피탈 등 주요 그룹사가 금융주선 및 출자에 참여2026.03.04 11:23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업권을 향해 “서민과 지역경제로의 상생·포용금융의 물길을 넓혀 달라”고 당부했다. 중금리대출 활성화 등을 통해 서민 이자부담을 낮추는 데 저축은행드리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10개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저축은행은 지난 몇 년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고위험 대출 등에 집중했고, 이후 경기가 둔화되면서 급격하게 건전성이 위협받는 어려움을 겼었던 바 있다. 이 원장은 ”저축은행은 이제 서민·중소기업, 지역 경제를 받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2026.03.04 11:17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가 데이터 보호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KB헬스케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의 정보자산 보호 관리 체계 적합성을 심사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KB헬스케어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등 총 80개 기준과 300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 인증 범위는 건강관리 플랫폼 ‘KB오케어’를 포함해 기업 건강검진, 건강관리 등 KB헬스케어가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전반이다. 이번 인증은 향후 3년간 유지된다. KB헬스2026.03.04 10:24
신한은행은 기업고객 대상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신한 eFX’를 웹 기반으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신한 eFX’는 기업고객이 온라인에서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거래를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환 전문 플랫폼이다. △즉시결제(TOD) △현물환(TOD/TOM/SPOT)거래 △선물환거래 △MAR거래 △FX SWAP거래 등 기업 외환 실무 전반에 필요한 거래를 폭넓게 제공한다.이번 개편은 기존 기업인터넷뱅킹 내 부가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던 eFX를 독립 플랫폼으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실시간 시세 수집과 자동 프라이싱 엔진을 기반으로 주문 즉시 체결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네팅(Netting) 결제2026.03.04 10:11
삼성화재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와 협업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삼성화재는 ‘2030세대의 일상에 보험을 더하다’ 프로젝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시각을 삼성화재의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 전략에 반영하고 보험 산업에 대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화재는 KOSAC 1학기 후원사로 참여해 실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삼성화재가 제시한 '건강보험'과 '보험 선물하기'를 주제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참여 대학 모집에 나선다.2026.03.04 09:57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3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중동 상황 관련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일 중동사태 발발 즉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데 이어, 이날 회의는 영업 개시 전, 그룹사가 높은 경각심을 갖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임종룡 회장의 주재하에 지주사 전 임원과 은행, 보험, 카드, 캐피탈, 증권, 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임종룡 회장은 먼저, 중동지역에 나가 있는 우리은행 임직원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상황에 따라 직원 가족들의 조기 귀국 등 기수립된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에 따라 차질2026.03.04 09:57
NH농협손해보험이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금융사로 인정받았다. 농협손보는 4년 연속 우수직원 부문 손해보험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초‧중‧고등학교와 결연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금융감독원 주관의 교육프로그램이다. 농협손보는 지난해 충남 예산군 소재 광시중학교 등 88개교와 결연을 맺고 총 46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진행한 똑똑한 용돈관리법, 금융 사기 및 범죄 예방, 금융권 진로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금융의 가치2026.03.04 09:50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가 신임 사외이사 후보 2명을 추천하며 이사회 전문성과 견제 기능 강화에 나섰다.신한지주는 3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복 후보자와 임승연 후보자를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 이사회는 박종복 후보의 경우 10년여간 SC제일은행장을 역임하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끈 금융 전문가로, 리테일·PB 및 디지털 신사업 분야 경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 이사회는 글로벌 금융그룹 지배구조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업과 자본시장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조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임승연 후보는 미국 공인회계사 출신의 재무·회계 전문가로, 타사 사외이사 및 감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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