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12:33
교보생명이 광화문광장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섰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열었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국민 환경교육 축제다. 이번 행사는 ‘Together For Earth(지구를 위한 연대)’를 주제에 걸맞게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30여 개 공공기관과 친환경 기업,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여러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후에너지 환경 위기는 정부와 기2025.10.28 12:33
NH농협손해보험은 연말까지 모바일 전용 펫보험인 ‘NH다이렉트펫앤미든든보험’의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손보 모바일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월 초회보험료 100%에 해당하는 NH포인트를 지급받는다. 네이버페이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고객은 월 초회보험료의 1만원 미만 절사 금액을 네이버포인트로 지급한다. 포인트 지급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가입 월의 익익월 말일까지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 해당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실제 치료 수요를 반영해 상해·질병 치료, 구강질환, 이물 제거, MRI·CT 검사 등 청구 빈도2025.10.28 10:30
삼성카드가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600억원대를 기록했다. 대손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카드는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이 161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2136억원, 매출은 14.1% 증가한 1조78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드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 성장으로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총 취급고는 45조63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 41조2357억원, 금융부문 4조2786억원, 할부리스사업 취급고 1161억원이다. 9월 말 기준 1개월이상2025.10.28 10:06
Sh수협은행이 28일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장 주관의 ‘생산적 금융 TF’를 발족했다고 밝혔다.Sh수협은행은 생산적 금융 TF를 통해 기존 가계대출을 비롯한 부동산 중심의 영업 구조를 기업금융과 혁신산업 등 실물 경제를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생산적 금융 포트폴리오 수립 △마케팅 활성화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한 리스크 관리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Sh수협은행은 현재 내부등급법(IRB)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부등급법 도입 후 확보한 자본력을 토대로 향후 3년간 최대 6조 원 이상을 생산적 투자에 활용하는 것으로 최근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생산적 금융 TF는 이를 기반으로 첨단2025.10.28 09:44
한국 경제가 소비쿠폰 등 정책 영향으로 민간소비가 회복되면서 올해 3분기 1.2% 성장했다. 3분기 성장률이 당초 한국은행 전망치(1.1%)를 소폭 웃돌면서 연간 성장률 1% 달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한은이 28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3분기 국내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성장률 1.2%는 한은이 지난 8월 발표한 경제 전망에서 예측한 3분기 성장률(1.1%) 대비 0.1%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1분기 기록했던 ‘깜짝 성장(1.2%)’과 같은 수준으로 1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분기별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깜짝 성장 이후 2분기(-0.2%) 역성장했고, 이후 3분기와 4분기 모2025.10.28 09:43
자산이전형·약정식 자산유보형 등 기존 거래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일임식 자산유보형’이라는 공동재보험 유형이 새롭게 도입된다.금융감독원은 28일 ‘일임식 자산유보형 공동재보험’ 도입을 위한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과 공동재보험 업무처리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발표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공동재보험은 보험사가 기존에 인수한 보험 계약의 일부 위험을 외부 재보험사에 덜어내는 제도다. 공동재보험은 그간 자산이전형, 약정식 자산유보형 등 두 가지 방식으로만 이뤄졌다. 자산이전형은 원보험사의 운용자산이 재보험사로 이전돼 신용 위험과 유동성 위험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었다. 약정식 자산유보형은 원보험사에 운용 자산이 유2025.10.28 08:21
지난 두 차례의 기업공개(IPO)를 실패한 케이뱅크가 심기일전해서 증시에 재도전한다. 재무적 투자자(FI)들과의 계약 기간 만료가 임박해 이번 IPO가 마지막 시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지난 두 차례의 IPO 당시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몸값으로 실패한 만큼 이번 IPO에 성공하기 위해 적정한 몸값을 제시할지 관심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증시 시장에 입성을 위해 연내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뱅크의 이번 3번째 IPO는 마지막 IPO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의 규정에 따르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면 심사청구일로부터 45영업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도록 규정2025.10.28 08:2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IDB Invest와 '한국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미주개발은행그룹(IDB Group)의 자회사인 IDB Invest는 중남미 지역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개발금융기관으로, 지역 내 민간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지원, 기술 자문 등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이번 협약은 수출시장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중남미 지역의 에너지, 인프라 분야 투자 수요 증가에 따라 양 기관 간 금융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 △에너지·인프라 분야 중남미 프로젝트의 공동 발굴 △IDB Invest가 추진하는 우리 기업 참2025.10.28 08:16
기술보증기금은 28일 첨단기술기업의 성장 지원과 국가 전략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우대보증은 기존 연구소기업에 한정됐던 지원대상을 첨단기술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기술혁신 역량이 높은 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금융지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보는 우대보증을 통해 △기술사업평가등급에 따른 보증한도 차등 적용(최대 20억 원) △보증비율 상향(최대 100%) △보증료 감면(최대 0.5%포인트(P)) 등의 혜택을 제공해 우수 기술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연구소기업 및 첨단기술기업이다2025.10.28 06:00
정부의 세 차례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112) 보다 10포인트(P) 상승한 122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로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상승폭 역시 2022년 4월(10P↑) 이후 가장 컸다.주택가격전망 CSI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반영한다.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내려갈 것이라 응답한 사람이 상승을 예상한 사람보다 많아졌다는 의미다.주택가격전망 CSI는 올해 들어 1월 101에서 2월 99로 내린 뒤 3월(105), 4월(108), 52025.10.28 05:00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번 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00~4.25% 범위에서 3.75~4.00%로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핵심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세가 완화되고 고용지표가 약화 조짐을 보이면서 연준의 완화 기조 전환이 가시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물가 둔화·노동시장 약화로 인하 명분 강화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9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 % 상승에 그쳐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는 관세 인상 등 대외충격에도 물가가 예상만큼 높이 치솟지 않았음을 시사하며 연준의 금리 인하2025.10.28 04:00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를 앞두고 금융권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금융권은 이동 환전소 설치, 플로깅 데이 진행, APEC 특판 상품 출시, 자원봉사자 지원 등을 통해 APEC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 회장들도 APEC에 참석하며 그룹 내 자회사들을 독려해 행사를 응원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APEC CEO 서밋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APEC 행사에 참여하는 금융권은 행사 개최 이전부터 각종 준비와 지원 활동을 통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권 가2025.10.28 04:00
주요 금융지주들이 국가적 행사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특히 해외 투자유치(IR) 행보를 강화해오던 4대 금융지주 회장단들은 세계 각국의 정상과 기업인들이 경주에 모이는 만큼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막식에 총출동해 글로벌 리더들과 교류에 나선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종희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 4대 금융 회장은 29일 열리는 APEC CEO 서밋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방금융지주에서는 황병우 iM금융 회장이 참석한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과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다른 일정으로 불참할 것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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