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7:30
셀트리온이 올해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위탁생산(CMO) 물량을 연이어 수주하며 외부 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1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만에 CMO 누적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일라이 릴리와의 6787억 원 규모 계약이 컸고 이후 약 3000억 원 규모의 추가 수주가 이어지면서 나온 결과다.글로벌 제약사들의 CDMO 수요가 확대되면서 셀트리온도 관련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중심으로 외부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하면서 기존 생산 역량을 활용해 기술 기반 서비스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흐름이다. 램시마SC와 허2026.03.17 17:30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가운데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은 성장세가 제한적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CDMO 사업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17일 공시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난해 CDMO 매출은 46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4년 1113억 원과 비교해 약 4배 증가한 규모다. 독일 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IDT 바이오로지카는 유럽을 기반으로 한 백신 CDMO 기업이며 인수 후 유럽 보건당국이 추진하는 백신 개발 프로젝트 1단계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프로젝트에 관해 "IDT 인수 후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2026.03.17 15:31
삼진제약이 글로벌 제약사에서 마케팅·영업·마켓 액서스를 총괄해 온 항암 및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며 마케팅 조직 강화에 나섰다.17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혈액암·고형암·희귀질환 신제품 급여 등재와 성공적인 런칭을 이끈 이예진 상무를 신임 마케팅 실장으로 영입했다.이 신임 상무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얀센에서 의약정보담당자(MR)와 제품 매니저(PM)를 거쳐 '건강보험 등재'와 '적정 약가 책정' 전략을 수립하는 약가 기획 전문가(MA)와 같은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제약사 매출 증가를 선두한 바 있다.또 바이엘 본사 인증 트레이닝 매니저로서 영업 인력의 임상 전문성을 강화를 위해 제품 교육 프로그2026.03.17 15:30
SK바이오팜이 뇌전증 발작 감지와 실시간 예측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나선다. 유로파마의 합작법인 조인트벤처(JV) ‘멘티스 케어’가 미국 에모리대학교 의과대학과 2년간 공동 연구를 실시한다.17일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이번 공동 연구는 병원용 정밀 장비부터 웨어러블 기기까지 활용 가능한 범용 AI 모델 개발이 목표다. 이번 공동 연구는 실제 생활 환경에서 지속적인 뇌전증 모니터링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기반 마련이 목표다. 이 과정에서 임상 환경의 표준인 10-20 뇌파(EEG) 시스템부터 축소 채널 기반 웨어러블 EEG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되게 작동하는 트랜스포머 기반 EEG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2026.03.16 17:30
JW홀딩스가 벤처캐피탈(VC) 인수를 통해 바이오 분야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JW홀딩스는 다수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경험을 보유한 VC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를 지난 13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차바이오그룹 계열사와 유관한 기관이 보유한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16일 JW중외제약 관계자는 “VC 인수는 신약 연구개발 과정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기존에도 공동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온 바 있으며 VC를 통해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투자를 통해 기술 도입 뿐 아니라 공동 연구나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려 있다”면서 “현재2026.03.16 15:25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바이오 벤처와 협력에 나섰다.16일 삼성에피스홀딩스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3자 협력구도로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미세구체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활용해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에 투자해 기술협력 뿐만 아니라 사업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의 독점 개발권을 도입해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2026.03.16 15:23
코넥스트가 15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 기존 투자자인 ES인베스터를 비롯한 다수 투자사들이 참여했으며 파마리서치가 전략 투자자(SI)로 합류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기존 CNT201 기술이전 계약을 넘어 지분 기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를 바탕으로 코넥스트의 재조합 단백질 연구개발·생산 기술과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상업화 역량을 결합해 CNT201 상업화와 적응증을 확장하고 차세대 단백질 기반 바이오의약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코넥스트는 확보한 투자금을 CNT201 개발 고도화와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 현재 듀피트렌 구축 치료제의 호주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글2026.03.15 14:42
국내 제약 산업은 신약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는 많은 예산이투입되는 만큼 오너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게 업계 내의 목소리다. 하지만 산업계의 오랜 숙제는 기업의 소유와 경영 분리다. 오너 일가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결여로 발생하는 문제가 기업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경쟁력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기로에 서 있는 국내 제약사들, 오너 경영의 명과 암을 조명해 본다. [편집자주]삼천당제약은 안과용 점안제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다. 2024년 기준 안과용 점안제 매출은 하메론이 12.58%이며 티어린프리(3.53%) 등 주요 제품과 기타 제품을 포함해2026.03.15 13:54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릴리가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손잡았다. 이는 국내 업계는 희소식이지만, 일각에서는 기술 종속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일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GL)’의 국내 거점을 설립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최근 글로벌 빅파마들은 세계 곳곳의 해외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 기술을 확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취하는 추세다. 이번 협력의 주체인 일라이릴리 뿐만 아니라 존슨앤드존슨의 ‘제이랩스’와 아스트라제네카의 ‘바이오벤처허브2026.03.13 17:37
HLB제넥스가 주요 효소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HLB제넥스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22.41% 증가한 433억7032만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566만 원과 당기순이익 228억9776만 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특히 이번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주력 효소 제품의 판매 증가를 꼽았다. 특히 카탈라제와 락타아제를 중심으로 식품·산업용 효소 매출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신규 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증가가 더해져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활용되는 산업용 효소 카탈라제는 최근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국내 반도체 기업으2026.03.13 17:34
동아에스티 계열사 메타비아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MASH)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지식재산권(IP)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메타비아는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노글리펠(DA-1241)’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총 48건의 특허를 확보하거나 출원했다. 이를 통해 해당 후보물질이 최소 오는 2035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예정이며 향후 특허 추가 확보에 따라 보호 기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열려 있다.글로벌 임상 2a상에서 바노글리펠은 간 보호와 혈당 조절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능을 보였다. 앞선 전임상 연구에서도 혈당2026.03.12 18:22
한미약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 후보로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PE대표를 내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박재현 한미약품 현 대표의 연임은 사실상 무산된 상황으로 이번 황 대표 내정자의 최종 결정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진행된다.황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과 출신(학사·석사)으로 IB부터 제약업까지 다방면에 경력을 갖춘 외부 인사다. 지난해 HB인베스트먼트 PEF 본부장으로 영입되기 전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한미약품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출신 대표가 취임하는 사례가 된다. 이사회는 이번 이사 후보 명단에 황 대표2026.03.12 14:32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기술 콘퍼런스인 ‘아시아 바이오의약품 제조 콘퍼런스 2026(이하 BMA)’에 참가해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등을 소개했다. 또 행사 기간내 위탁개발(CDO) 기술을 공유하고 시상식에서도 수상하면서 위탁생산(CMO)경쟁력도 인정받았다.1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BMA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컨설팅 기업 IMAPAC이 후원하는 행사로 13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11일(현지 시각)에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500여 개 기업과 12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1일 콘퍼런스에서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1
美 해군 조선소 한계 부딪히자 손 내민 미국… 한국 조선 3사 건조 동맹 시험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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